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중동에서 전사한 미군 장병 4명의 유해를 맞이하며 추모했습니다. 하와이 에바비치(Ewa Beach) 출신 타일러 제임스 피핸(Tyler James Feehan) 육군 중위도 이날 가족의 품으로 돌아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델라웨어주 도버 공군기지(Dover Air Force Base)에서 열린 유해 봉환 행사에 참석해 성조기로 덮인 관이 항공기에서 옮겨지는 모습을 지켜보며 거수경례를 했습니다. 이날 봉환된 장병들은 요르단에서 이란의 미사일과 드론 공격으로 숨진 타일러 제임스 피핸 중위와 이사벨라 곤잘레스 일병, 실종 뒤 숨진 것으로 확인된 엔젤 램퍼사드 병장, 그리고 이라크에서 이란 드론 폭발로 전사한 마이클 스윈턴 중사입니다. 피핸 중위는 사후 대위로 진급하며 브론즈스타와 퍼플하트 훈장, 전투행동배지를 받게 됩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유가족들을 비공개로 만나 위로했으며, 이란이 미군을 살해할 때마다 더 강력한 대가를 치르게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연방 국방부에 따르면 지난 2월 28일 전쟁이 시작된 이후 지금까지 미군 18명이 전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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