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 주정부 기관을 사칭해 업체와 주민들에게 금품과 민감한 정보를 요구하는 이메일 사기가 잇따라 당국이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주정부는 특히 400달러의 보증금을 요구하거나 공식 문서처럼 보이는 양식 작성을 유도하는 사례가 보고됐다며, 이메일의 진위를 반드시 확인할 것을 강조했습니다.

하와이주 회계·일반서비스국, DAGS는 산하 기업기술서비스국을 통해 주정부 기관을 사칭한 사기 이메일이 유포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주 조달청, SPO에는 주정부 기관을 사칭한 이메일을 받았다는 업체들의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일부 이메일은 400달러의 보증금을 요구하고, 주정부 공식 문서처럼 보이는 회계·일반서비스국 또는 하와이 주립문서보관소 관련 양식을 작성하도록 유도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또한 기업·경제개발·관광국과 예산·재무국을 사칭한 이메일에 대한 신고도 접수됐습니다. 주정부 정보보안책임자는 이러한 사기가 정부 기관에 대한 신뢰를 악용해 피해를 유발한다고 경고했습니다. 당국은 금전 지급 요청을 받으면 공식 웹사이트나 별도로 확인한 전화번호를 통해 해당 기관에 직접 확인하고, 발신자 이메일 주소와 첨부파일, 링크도 주의 깊게 살펴볼 것을 당부했습니다. 의심스러운 이메일을 받았다면 해당 기관에 신고해야 하며, 주 조달청은 이메일 state.procurement.office@hawaii.gov 또는 전화 808-586-0554로 문의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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