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나타운에서 50대 남자가 임시변통으로 만든 화살에 가슴을 맞고 중상을 입는 엽기적인 사건이 일어나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이번 사건은 지난 수요일 오후 10시 30분경 노스 호텔 스트릿(North Hotel Street)에서 발생했습니다. 호놀룰루 응급서비스국(EMS)은 피해자가 폐에 구멍이 뚫릴 정도로 심각한 부상을 입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현재로서는 용의자를 체포하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이번 사건이 발생한 지역인 호텔 스트릿에서는 10일 전에도 대낮에 칼부림 사건이 발생한 바 있습니다. 시 검찰과 호놀룰루 경찰국은 위드 앤 씨드 프로그램(Weed and Seed Program)을 통해, 시 정부는 코어 네이버후드 리스판스 팀(CORE Neighborhood Response Team) 프로그램을 통해 각각 차이나타운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일부 시민들은 차이나타운의 상황이 개선됐다고 말했지만 일부 시민들은 차이나타운의 상황에 좌절감을 느끼고 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