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한인이민 120주년을 기념하는 음악회가 지난 1월 15일 그리스도연합감리교회에서 성황리에 진행되었습니다.

120년 미주 한인 이민역사와 궤를 같이하고 있는 그리스도연합감리교회가 올해로 창립 120주년을 맞이했습니다.

그리스도연합감리교회는 창립 12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음악회를 하와이 한인회와 공동으로 주최해 한인이민 120년을 축하했습니다.

그리스도연합감리교회 한의준 담임목사는 미주한인이민 120주년과 하와이 그리스도연합감리교회 창립 120주년을 함께 기념하는 음악회를 갖게 된 것에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앞으로의 100년의 이민역사를 써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터뷰 : 한의준 담임목사 / 그리스도연합감리교회

어제 음악회에는 한국이 낳은 세계적인 성악가 바리톤 이응광, 소프라노 이주영씨가 초청됐으며, 호놀룰루 심포니 바이올리니스트 남유선, 김기원, 피아니스트 이소영, 첼리스트 정성찬, 그리스도연합감리교회 연합성가대 등이 함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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