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호놀룰루총영사관이 재외동포들의 안전 및 권익 향상의 일환으로 하와이 동포 단체장들과 함께 안전 수칙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주호놀룰루 총영사관이 지난 금요일 하와이 한인회관에서 2023 재외동포 안전간담회를 가졌습니다.
이날 간담회에는 하와이 한인회, 민주평통 하와이협의회, 한미시민권자연맹, 한인관광협회, 이북오도민연합회, 재미한국학교 하와이협의회, KA우먼스클럽, 한인간호사협회 대표들이 새롭게 마련된 한인회관에서 처음으로 함께해 의의를 더했습니다.
홍석인 주호놀룰루 총영사는 모두발언을 통해 하와이는 한미동맹에 있어 아주 중요한 지역임을 강조하고 이런 중요한 곳에 함께하는 재외동포들과 한국인 방문객들에 안전 강화 또한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인터뷰 : 홍석인 총영사 / 주호놀룰루총영사관
홍석인 총영사는 그러면서 지난 2021년 발효된 영사조력법을 통해 더욱 안정적으로 재외국민 보호를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날 간담회는 ‘하와이 주요 안전정보 및 재외국민보호 정책’을 주제로 정인석 부영사가 발표를 진행했으며, ‘미국과 하와이 총기 관련 법률 및 안전 정보’를 주제로 한국과 하와이에서 활동하는 이재영 변호사가 발표를 이어갔습니다.
주호놀룰루총영사관은 주제발표에 이후 각 단체장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