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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1월26일, 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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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WAII NEWS

교도소 내 마약 유통 심각

할라바 교도소에서 신종 합성마약이 불법 유통돼, 사망자까지 발생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특히 합성 마리화나인 스파이스가 문제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할라바 교도소 내 마약 실태 조사에서 지난 8개월 동안 신종 합성마약인 스파이스로 인해 2명이 숨지고 최소 14명이 과다복용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합성 마약인 스파이스는...

주내 주간 확진 1,092명, 사망 14명

하와이 방역당국은 매일 보고하던 코로나 확진자 데이터를 매주 수요일, 주 1회 집계로 변경했습니다. 오늘 보고된 주내 일주일간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는 1천92명, 코로나로 인해 사망한 사망자는 14명이 보고되면서 누적 사망자는 1천368명이 되었습니다. 오늘 보고된 주내 코로나 바이러스 주간 확진자 1,092명 중...

美, 우크라 대규모 군사지원

조 바이든 대통령이 러시아의 침공을 받고 있는 우크라이나에 드론과 대공 및 대전차 미사일 등 모두 8억 달러 규모의 무기를 추가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조 바이든 대통령은 오늘 대국민 연설을 통해 "우리는 우크라이나에 스스로를 지키고 싸울 수 있는 무기를 지원하고 그들이 자유와...

러시아 ‘전범’ 국제재판 가나…

우크라이나 사태가 전 세계적인 법적 공방으로 진행될 것으로 보입니다. 조 바이든 대통령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에 대해 처음으로 '전범'이라는 단어를 사용했으며 우크라이나는 러시아의 전쟁범죄 증거를 공론화하고 나섰습니다. AP통신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오늘 백악관에서 개최한 한 행사를 끝낸 뒤 행사장을 떠나면서...

하와이 우버 유류 할증료 추가

끝을 모르고 치솟는 유가는 전문 운전기사들 뿐만 아니라 일반 소비자들에게도 타격을 주고 있습니다. 현재 하와이의 가솔린 가격은 전국에서 세 번째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사태로 유가가 고공행진하는 가운데, 차량공유업체 우버가 운전기사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유류 할증료를 부과하기로 했습니다....

하와이안 홈랜드국 설문조사

하와이안 홈랜드국 대기자 명단에 이름을 올린 신청자 중 절반 가까이가 만약 현금을 준다면 대기자 명단에서 이름을 내릴 의향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하와이안 홈랜드국 대기자 명단에는 현재 2만8천명이 넘는 신청자가 있다고 알려졌습니다. 이런 가운데 주 의회가 하와이안 홈랜드국에 요청한 설문조사 결과, 대기...

완화되는 방역지침, 과연 안전한가…

하와이의 마스크 의무화 지침이 곧 종료를 앞두고 있습니다. 하지만 의료계에서는 코로나 감염은 여전히 위협적이라고 지적하면서 이제 개인이 방역을 책임져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주 정부는 오는 3월 25일 자정을 기해 실내 마스크 의무화 지침을 해제할 예정입니다. 코로나 확진자가 감소세를 보이고 정부의 마스크...

美, 러시아 제재 추가

미국은 오늘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러시아의 사법 당국 인사들과, 러시아의 침공을 도운 알렉산드르 루카셴코 벨라루스 대통령을 제재 대상에 추가했습니다. 재무부는 오늘 루카셴코 대통령과 부인 할리나 루카셴코를 제재 대상에 올렸다고 밝혔습니다. 제재 대상에 오르면 미국 내 자산이 동결되고 미국인과 거래하는 것이 금지됩니다....

러,우크라 4차 평화협상

미국과 서방의 러시아에 대한 추가 제재가 계속되는 가운데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4차 평화협상을 사흘 연속 이어가기로 하면서 협상의 결과가 주목됩니다. 우크라이나 측 협상 대표단을 이끄는 미하일로 포돌랴크 대통령실 고문은 오늘 트위터를 통해 "4차 협상이 내일까지 계속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호르 조브크바 우크라이나...

바이든 나이 의식하는 美

미국인 과반수는 여든을 앞둔 조 바이든 대통령이 2024년 대선에 출마하지 않을 것으로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오늘 미국 유권자 1천500명을 상대로 한 자체 여론조사 결과 응답자의 52%가 바이든 대통령이 재선에 나서지 않을 것이라고 답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이 재선에 도전할 것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