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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1월21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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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WAII NEWS

하와이 주립 정신병원 언제쯤 개원하나…

1억 6천만 달러가 투입된 하와이 주립 정신병원이 완공된지 1년이 지났지만 여러가지 문제로 인해 사용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게다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는데 2년이 더 걸릴 수 있다고 예측되면서 혹평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카네오헤에 위치한 하와이 주립정신병원은 1억 6만달러를 투입해 지난해 5월 완공됐습니다. 완공된...

음주운전 사건 대상 ‘플리 딜’

검찰은 법원이 기각한 음주운전 사건에 대해 사법거래 방식인 플리 딜을 제안했습니다. 이번 제안은 법원의 사건 적체 해소 차원에서 이뤄지는 것입니다. 음주운전 사건을 기각하는 대신 시 검찰은 음주운전으로 의심되는 운전자들에게 다시 한번 사법거래 방식인 플리 딜을 제안했습니다. 이 관행은 코로나 폐쇄로...

하와이 교사 부족 심각

하와이의 교사 부족 현상은 심각한 수준인데요. 주 의회가 부족한 교사를 충당하기 위해 은퇴 교사들을 대체 교사로 활용하기 위해 관련 법안을 통과시켰습니다. 코로나 사태로 악화된 공립학교 교사 부족을 타개하기 위해 은퇴한 교사들을 대체 교사로 임시 고용하는 법안이 주 하원 위원회를 통과했습니다....

일일 확진 1,177명, 사망 10명

오늘 주내 보고된 코로나 바이러스 일일 확진자는 1천177명으로 보고되었습니다. 한편 오늘 주내 코로나로 인한 사망자가 10명이나 보고되면서 누적 사망자는 1천191명이 되었습니다. 오늘 보고된 주내 코로나 바이러스 일일 확진자 1천177명 중 오아후 주민이 775명, 빅아일랜드 74명, 마우이 179명, 카우아이 68명, 몰로카이...

美 중서부 눈폭풍 강타

미국 중서부 일대에 폭설을 동반한 겨울폭풍이 강타해 교통이 마비되고 학교가 문을 닫았습니다. 또한 일부 지역에서는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주민들이 식량을 사재기 하는 등 눈폭풍 피해에 대비하고 나섰습니다. 뉴욕타임스에 오늘 보도에 따르면 뉴멕시코·콜로라도·오클라호마·캔자스·미주리·일리노이·인디애나·미시간주 등에 강한 바람과 함께 눈 또는 차가운 비가 내리고...

美 일평균 확진, 40만명

이젠 우세종으로 자리잡은 오미크론 변이가 무서운 확산세만큼 감소세도 빠른 것 같습니다. 미국에서 코로나 하루 평균 확진자가 40만 명대로 하락하면서 2주전과 비교해 절반 가까이 떨어졌습니다. 뉴욕타임스는 어제 기준 7일간의 일평균 환자는 42만4천77명으로 집계됐다며 2주 전과 비교해 44% 감소했다고 오늘 보도했습니다. 오미크론...

국방부, 주 정부 행정명령 항소

국방부가 레드힐 지하 연료 탱크를 비우라는 주 정부의 긴급 행정명령에 항소했습니다. 주 보건국은 국방부의 이번 항소가 해군과 하와이 주민 사이의 신뢰를 깬 행동이라며 비난했습니다. 캐슬린 힉스 국방부 부장관은 어제 온라인 게시판 성명을 통해 주지사와 국방부의 계획안에 대해 논의했고 협상이 진행...

주 정부, 새 격리 시설 공개

새로운 격리 시설이 에바에 문을 열었습니다. 이 시설은 원래 어포더블 하우징 프로젝트로 지어진 주택이지만 임시 격리 시설로 사용되는 것입니다. 코로나 신규 확진자 수가 감소세를 보이고 있지만 호놀룰루 응급서비스국은 격리 시설이 여전히 필요하다는 입장입니다. 이에 시 당국은 에바에 지어진 최신 어포더블...

CPB, 올해의 대출기관 선정

센트럴 퍼시픽 뱅크 이용하시는 분들 많으신데요. 센트럴 퍼시픽 뱅크가 스몰 비즈니스 론 부문에서 선두주자로 부상했습니다. 센트럴 퍼시픽 뱅크가 지난해 하와이에 있는 다른 주요 은행을 모두 합친 것 보다 많은 스몰 비즈니스 론을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런 이유로 연방 중소기업청 하와이...

화이자, 아동용 백신 긴급사용 신청

미국에서 5세 이하 아동의 화이자-바이오엔테크 코로나 백신 접종이 빠르면 이번달 말부터 진행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화이자와 바이오엔테크는 오늘 식품의약국 FDA에 생후 6개월∼5세 아동에 대한 코로나 백신 긴급사용 승인을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5세 미만 어린이에 대한 이번 신청은 두 회사가 이례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