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포니아주에서 겨울 폭풍 속에 스키 여행에 나섰던 일행이 눈사태를 만나 8명이 숨지고 1명이 실종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당국은 사실상 구조 작업을 시신 수습 단계로 전환한 상태입니다.
AP통신과 AFP통신 보도에 따르면 오늘 캘리포니아주 네바다카운티 보안관실은 북부 타호호수 인근 캐슬피크 지역에서 눈사태에 휩쓸린...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 위원들이 당분간 기준금리를 동결하는 데에는 대체로 의견을 모았습니다. 하지만 추가 금리 인하 여부와 시점을 놓고는 위원들 간 견해차가 드러났습니다.
연방준비제도가 오늘 홈페이지에 공개된 연방공개시장위원회 1월 27일부터 28일까지 회의 의사록에 따르면 위원들은 기준금리 동결 결정에 대체로 찬성했습니다. 다만...
오아후 일부 지역에 시속 50마일에 달하는 강풍이 예보되면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토양이 이미 많은 비로 포화 상태에 이른 가운데 강한 바람까지 더해지면서 나무가 쓰러지거나 가지가 부러질 위험이 커지고 있습니다. 국립기상청은 이번 강풍으로 정전과 교통 불편, 일부 구조물 피해...
하와이 주의회에서 억울한 옥살이를 한 뒤 무죄가 입증된 이른바 ‘재심 무죄자’, 엑소너리(exoneree)들에게 석방 직후 생활 지원을 제공하는 법안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주 하원 사법위원회를 통과한 이번 법안은 석방 후 며칠 안에 사례 관리와 긴급 생활비를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는데요. 하지만...
미 공군이 마우이 할레아칼라 정상에 소형 망원경 7기를 추가로 건설하는 계획을 추진하면서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군 당국은 국가 안보를 위한 필수 사업이라고 강조하고 있지만, 지역 주민과 하와이 원주민 단체들은 성스러운 산을 또다시 훼손하는 행위라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미 공군은 할레아칼라...
하와이 주민 대다수가 해수면 상승이 이미 진행 중이라고 인식하고 있으며, 앞으로 수십 년 안에 심각한 피해가 발생할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대응 필요성에는 공감대가 형성됐지만, 재원 마련 방식에 대해서는 의견이 엇갈리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번 조사는 하와이대학교 경제연구소가...
카이저 퍼머넌트 간호사 파업이 4주째에 접어들었습니다. 노조는 만성적인 인력 부족이 환자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며 적정 인력 배치를 요구하고 있지만, 병원 측은 재정적 한계를 이유로 맞서고 있습니다. 하와이 카이저 퍼머넌트 간호사들은 캘리포니아 간호사 및 보건의료 전문가 연합과 함께 적정 인력...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 불법체류자 단속뿐 아니라 합법 이민에 대한 규제도 강화되고 있는 가운데, 전문직 취업비자 H-1B 제도를 둘러싼 존폐 논란이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공화당 연방하원의원이 H-1B 프로그램을 아예 폐지하는 법안을 발의하면서 한인 사회와 산업계에도 적지 않은 파장이...
2월 17일은 한국의 음력 설날입니다. 음력 새해 첫날을 앞두고 지난 토요일 호놀룰루 차이나타운에서는 제50회 설맞이 축제와 퍼레이드가 열려 수많은 인파가 몰렸습니다. 지난 토요일, 호놀룰루 차이나타운 일대에서 제50회 설맞이 축제가 성황리에 개최됐습니다. 이번 행사는 지역 단체 Chinatown 808이 주최했으며, 오전...
하와이 전역에 강한 무역풍이 이어지면서 강풍과 높은 파도에 대한 각종 기상 특보가 발효됐습니다. National Weather Service 호놀룰루 지부는 이번 주 내내 강하고 돌풍을 동반한 무역풍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산악 지형과 협곡, 그리고 산의 남쪽과 서쪽 사면 지역에서는 특히 강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