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주 인적 서비스국은 와이알루아와 할레이바 지역 스넵(SNAP) 수혜 가구를 대상으로 2026년 3월 지급된 식품보조금의 50%를 자동으로 재지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조치는 지난달 연이어 발생한 코나 저기압 폭풍으로 폭우와 홍수, 정전 등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지원하기 위한 것입니다. 해당 가구들은 별도 신청 없이도 오는 4월 10일까지 자동으로 추가 혜택을 받게 됩니다. 또한 주 정부는 농무부 식품영향서비스의 승인에 따라 피해 가구의 SNAP 보조금 재지급 신청 마감일을 기존보다 연장된 4월 9일까지로 확대했습니다. 재지급 금액은 각 가구가 실제로 손실한 식품 가치에 따라 결정되며, 월별 SNAP 지급액을 초과하지 않습니다. 신청 대상 지역은 오아후를 포함해 하와이 카운티와 마우이 카운티 전역의 주요 피해 지역으로, 와이파후, 카폴레이, 힐로, 카일루아-코나, 카훌루이 등 다수 지역이 포함됩니다. 식품 손실 피해를 입은 가구는 주 보건복지국 처리 센터를 방문하거나 공공 지원 안내 전화로 신청할 수 있습니다. 신청 시에는 수혜자 이름과 손실된 식품의 추정 금액, 피해 발생 상황과 시기, 연락처를 포함한 서면 진술서를 제출해야 합니다. 주 정부는 제출된 내용을 검토한 뒤 승인된 가구에 한해 추가 혜택을 지급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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