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대통령은 오늘 백악관 기자회견에서, 이란군에 격추된 F-15E 전투기 탑승자 구조 작전과 관련해 조종사 구조 사실이 언론에 먼저 보도된 데 대해 강한 유감을 나타냈습니다. 해당 전투기는 지난 3일 미사일 공격으로 격추됐으며, 탑승자 2명은 비상 탈출했습니다. 조종사는 즉시 구조됐지만, 무기체계 장교는 한동안 행방이 확인되지 않아 수색 작전이 이어졌고, 이후 미군이 구조에 성공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조종사 구조 사실이 유출되면서 작전 수행이 더 어려워졌다며, 실종자 위치와 관련된 정보까지 외부로 알려졌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정보 유출자를 반드시 찾아내겠다고 강조하고, 해당 내용을 보도한 언론에 대해서도 국가 안보를 위협할 수 있는 사안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또한 이번 구조 작전에 대규모 미군 자산이 투입됐으며, 기만 작전을 포함한 복합적인 작전이 진행됐다고 설명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번 작전을 “역사적인 작전”이라고 평가하며, 미군이 미국인을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원칙을 보여줬다고 밝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