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무부는 오늘, 신생아를 위한 과세 이연 저축·투자 계좌인 ‘트럼프 저축계좌’를 오는 7월 4일 정식 출시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재무부는 애플과 구글 등 주요 모바일 앱스토어를 통해 계좌 개설 애플리케이션도 함께 공개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계좌는 미국인 아동에게 장기 투자 기반을 제공하는 제도로, 특히 2024년부터 2028년 사이 태어난 신생아에게는 정부가 1천 달러를 일회성으로 지원합니다. 이번 정책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대선 공약으로, 이미 의회를 통과한 세제 법안에 근거해 시행됩니다. 스콧 베선트 재무장관은 이번 제도가 젊은 세대의 경제 참여를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트럼프 임기 전후 출생 아동의 경우 민간 기부금 등을 통해 별도 지원이 이뤄질 예정이며, 델 테크놀로지 창립자 마이클 델 부부는 약 62억 달러를 기부해 수천만 명 아동에게 혜택을 제공한 바 있습니다. 정부는 해당 계좌가 아동의 장기 자산 형성과 교육·경제 기반 마련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