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대형 슈퍼마켓의 페이스트리 케이스 안에서 서성대는 쥐가 동영상으로 찍혀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해충 방제 전문가들은 이 영상이 해충에 대한 경계의 필요성을 강조한다고 말했습니다.

주 보건국이 설치류가 세이프웨이(Safeway) 매장 도넛 케이스 안에서 서성이는 영상이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에 올라오자 조사에 나섰습니다. 이 사건은 베레타니아 스트릿(Beretania Street)에 위치한 고급 세이프웨이 매장에서 발생했습니다. 세이프웨이는 성명을 통해 세이프웨이는 식품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으며 이번 사건을 매우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일부 쇼핑객은 이 영상을 보고 구매 품목을 다시 생각하게 되었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사건 후 매장의 페이스트리를 담는 투명 게이스는 비어 있었고 도넛은 픽업용 상자에 밀봉되어 있었습니다. 해충 전문가들은 모든 상점과 사업체, 가정이 설치류의 표적이 될 수 있고 심지어 베레타니아 매장처럼 고급 식료품점도 마찬가지라고 말했습니다. 이는 많은 매장이 뼈 아프게 깨달은 교훈입니다. 와이아나에(Waianae)의 후이 온(ui On) 레스토랑은 지난 2015년에, 차이나타운의 한 마켓에서는 지난 2009년에 쥐가 나오는 영상이 공개되면서 영업에 큰 피해를 줬습니다. 한 해충 방제 업체는 식료품점은 쉬운 표적이라고 말했습니다. 따라서 어떤 방역을 하든, 또는 새 건물이든 쥐는 돌어 온다며 방역과 청결이 최우선 대책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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