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하이나 위 언덕에 산불 사망자를 위한 기념 묘지가 세워졌습니다. 십자가는 획일적이지 않지만 라하이나의 희생자만큼이나 다양한 형태입니다.

라하이나 바이패스(Lahaina Bypass)를 따라 쳐진 울타리를 따라 흰색 십자가가 줄지어 있습니다. 각 십자가는 라하이나를 집어삼킨 사나운 산불로 목숨을 잃은 영혼을 상징합니다. 지금까지 모두 115개의 십자가가 세워졌습니다. 주 최측은 모든 사람이 기억될 수 있도록 기념 묘지에 십자가를 계속 추가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십자가는 획일적이지는 않지만, 라하이나의 희생자만큼이나 다양합니다. 하지만 각 십자가는 하나의 꽃으로 장식되어 있습니다. 주최측은 이 시각적 디스플레이가 라하이나로 차를 몰고 오는 사람들에게 위로와 치유를 가져다 주었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실종자를 위해 리본을 달고 있다면서 실종자가 발견되면 해당 리본들은 내릴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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