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 보건복지부가 어제 약 2억 6천만 달러의 예산을 투입해 청소년들의 정신건강을 지킬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해당 보조금은 여러 주에 분배될 예정이며 하와이주에는 4백만 달러가 배정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또 학교 학생들의 정신건강 서비스 접근성을 확대하고 행동 건강인력을 강화하며 어린이와 청소년의 정신건강 예방과 치료에 대한 접근성을 개선하는 데 사용될 것입니다. 이번 보조금은 조 바이든 대통령의 통합 의제에서 핵심적인 단계였습니다. 주 보건국(Hawaii’s Department of Health)은 약 140만 달러를, 보건국 호놀룰루 부서는 80만 달러를 받게 됩니다. 또 카폴레이에 있는 보건국의 알코올 약물 남용 부서는 125만 달러, 건강 피해 감소센터(Health and Harm Reduction Center)는 40만 달러를 각각 지원받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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