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프라와 존슨이 시작한 화재 구호 기금에 9천 건의 신청서가 쏟아졌습니다. 기금 관계자는 구호금 전달과 함께 사과의 말을 전하면서 인내심을 가져달라고 호소했습니다.
9천명 이상의 사람들이 라하이나 재난 피해자들에게 구호금을 전달하기 위해 설립된 단체인 피플스 펀드 오브 마우이(People’s Fund of Maui)에 구호를 신청했습니다. 지금까지 5천5백명에게 매월 1천2백달러의 지원금이 지급될 것이라는 알림이 이메일을 통해 전달되었습니다. 지원금은 6개월 동안 지속됩니다. 피플스 펀드 오브 마우이 재단은 지원 신청이 쏟아지면서 지원금 지급과 함께 사과의 메시지도 전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재단은 구호기금 신청 주민들에게 인내심을 가져달라는 호소도 있었습니다. 피플스 펀드 오브 마우이는 오프라 윈프리(Oprah Winfrey)와 드웨인 “더 록” 존슨(Dwayne “The Rock” Johnson)이 마우이 화재로 집을 잃은 사람들을 위해 시작한 기금입니다. 마우이 피플스 펀드는 캘리포니아에 본사를 둔 엔터테인먼트 인더스트리 파운데이션(Entertainment Industry Foundation)에서 관리하고 있습니다. 피플스 펀드 오브 마우이는 곧 2차 지급이 이루어질 예정이며 새로 신청이 승인된 더 많은 사람에게도 지원금이 지급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