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 한인사회의 정치력 신장을 위해 활동하고 있는 하와이 한미시민권자연맹이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한미시민권자연맹은 내년 전국단위로 치러지는 선거에서 한인들의 투표 독려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하와이 한인들의 정치력 신장을 위해 활동하고 있는 하와이 한미시민권자연맹이 지난 화요일 본회를 후원해준 한인 단체장들과 정치인들을 초청해,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앤 고바야시 전 시의원과 델 고바야시 전 시의원, 케롤 후쿠나가 주하원의원, 샘 공 주하원의원, 스캇 미시모토 주하원의원, 하나부사 전 연방하원의원, 글렌 다카하시 시공무원 등이 참석했으며, 한인 단체 대표로는 서대영 하와이 한인회장, 박봉룡 민주평통 하와이협의회 회장, 이한종 한국자유총연맹 회장, 김동균 건국대통령 이승만재단 회장, 지나 김 하와이 한인상공회의소 회장, 에드 워스 슐츠 미주한인재단 하와이 회장, 박재원 미주한인재단 하와이 차기회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이날 행사를 주최한 한미시민권자연맹 마리코 안 문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올 한해 본회를 후원해준 분들께 감사를 전하면서, 내년 전국단위 선거를 위해 함께 힘을 보태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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