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놀룰루가 환경 평가 보고서에서 A- 점수를 받았습니다. 이 결과는 탄소 공개 프로젝트에서 나온 평가입니다.

탄소 공개 프로젝트는 지난해 환경 보호 관련 리더쉽 평가에서 호놀룰루에 A- 점수를 부과했는데, 이는 지난 2019년의 C등급, 그리고 지난 2022년의 B등급에서 매우 향상된 점수입니다. 탄소 공개 프로젝트는 미국 내 각 도시들을 대상으로 기후변화 관련 위험성과 이같은 위험성을 잘 조절할 수 있도록 하는 계획, 그리고 온실 효과를 줄이기 위한 대기 오염 방지 계획, 그밖에 각종 환경 오염 방지를 위한 성과와 노력 등의 여부를 평가합니다. 프로젝트는 호놀룰루 시와 카운티가 기본적인 부분에서 통과됐다면서 A- 점수를 준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그밖에 기후 변화 대비 계획부문과 오아후의 기후변화 대비 상황에서도 호놀룰루시는 A- 점수를 받았습니다. 이번 조사는 전세계 119개 도시들을 대상으로 조사됐으며, 호놀룰루시는 이번 조사 결과에 만족했습니다. 호놀룰루시는 앞으로 최고 등급인 A 점수를 맞기 위해 노력해나갈 것이며 이를 위해서는 파리 기후 협약에서 명시된 대기가스 배출 등을 줄이고 기후위기에 대응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이번에 호놀룰루시는 A-를 받아서 탄소 공개 프로젝트로부터 백만달러의 지원금을 받게 됩니다. 시 당국은 지원금으로 계속해서 호놀룰루의 기후변화 관련 계획들을 수행해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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