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미군전우회 KDVA가 2024년 첫 모임을 통해 한미동맹재단과 우호 교류 시간을 가졌습니다. 지난 화요일 호놀룰루 발켄버그 스트릿 네이비 마린 골프코스에서 개최된 우호 증진 교류 행사에는 주한미군전우회 KDVA 총회장인 커티스 스캐퍼로티 전) 주한미군 사령관이 참석해 친교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지난 화요일 네이비 마린 골프코스에서 진행된 행사에는 주한미군전우회 KDVA 커티 스캐퍼로티 (Curtis M. Scaparrotti) 총회장과 KDVA 하와이 챕터 리차드 데이빗(Richard David) 지회장이 참석했습니다.
한인 인사로는 한미동맹재단 유명환 이사장, 한미동맹재단 임호영 회장, 한미동맹재단 하와이 김동균 회장, 이서영 주호놀룰루총영사와 연락장교 등 60여 명이 참석해 한국과 미군 관계자들 간의 친교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KDVA 커티스 스캐퍼로티 총회장은 “한국전 참전용사들과 주한미군 전우 그리고 한미동맹 재단의 우호 증진을 위해 마련된 오늘 모임에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하고 이 같은 모임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인터뷰 : 커티스 스캐퍼로티 회장 / 주한미군전우회 KDVA
이날 행사에 참석한 한미동맹재단 유명환 이사장은 ”한반도를 둘러싼 지정학적 위협을 함께 공유하고 북한의 위협에 대한 억지력 강화를 위해 한미동맹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인터뷰 : 유명환 이사장 / 한미동맹재단
유명환 이사장은 그러면서 한미동맹의 중심에는 510만 주한미군전우회가 함께하고 있음을 밝히고 지속적인 교류의 중요성을 역설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