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대, 22대 하와이 한인회장을 역임했던 강기엽 전 한인회장이 향년 77세로 별세했습니다. 유족에 따르면 고인은 지난 2년여 간의 암 투병 끝에 오늘 새벽 영면에 들어갔으며, 고인의 장례 일정은 향후 조정을 통해 안내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하와이 한인회 서대영 회장은 하와이 한인사회와 함께해준 고인에 애도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히고 하와이 한인 동포들도 고인의 마지막 길을 함께하며 명복을 빌어주길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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