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에서 총기 관련 사건 등 강력 범죄 사건이 계속 발생함에 따라 주민들이 안전 문제에 민감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최근 들어 하와이에서 자신을 방어할 수 있는 각종 도구가 많이 팔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와이에서 안전을 대비해 자신을 스스로 방어할 수 있도록 하는 도구들이 최근 인기를 얻고 있으며, 특히 고령자층에서 많은 관심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실제로 라이브 세이프 하와이라는 방어용 도구 판매상은, 최근 들어 페퍼 스프레이 같은 도구들이 많이 팔리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특히 블래스트 스틱이라고 불리는 도구가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데, 이는 하와이뿐만 아니라 미 전역에서 사용하기 쉽고 작고 소지하기에 간편해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블래스트 스틱은 10에서 15피트 거리에서 분사할 경우, 상대방을 일시적으로 앞이 보이지 않고 숨 쉬는 것을 어렵게 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이 블래스트 스틱은 파우더로 만들어졌는데, 한번 분사될 경우, 상대방의 상반신을 전부 덮을 정도로 많은 연기 같은 가루가 뿌려지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관계자들은 블래스트 스틱의 경우, 위험한 개나 사람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할 수 있다면서 인체에 해롭지 않기 때문에 자가 방어용으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습니다. 이 블래스트 스틱은 개당 80달러에 팔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라이브 세이프 하와이는 2주 전 이 도구를 많이 들여왔는데, 현재까지 백 개 이상이 팔렸다고 전했습니다. 특히 최근 들어 하와이에서 고령자들을 대상으로 한 폭력 범죄나 총기 사건 등 강력 범죄가 자주 발생하고 있어서 안전에 우려를 느끼는 주민들이 많아지면서 앞으로도 이러한 방어용 도구들이 계속해서 인기를 얻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Previous article시의원들의 임금인상 논란
Next article제20주년 하와이 코리안페스티벌 첫 만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