릭 블랑지아디 호놀룰리 시장이 한인 사회와의 만남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지난 목요일 진행된 모임은 고송문화재단, 하와이 한인 상공회의소, 하와이 그리스도교회의 초청으로 이뤄졌습니다.

재선 도전을 선언한 릭 블랑지아디 호놀룰루 시장이 지난 목요일 한인사회와 만남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지난 목요일 하와이 그리스도교회에서 진행된 간담회는 고송문화재단과 한인상공회의소, 하와이 그리스도교회 주관으로 열렸으며 하와이 한인회를 비롯해, 미주한인재단 하와이, KA 우먼스클럽, 한인 체육회, 미술협회 관계자 등 50여 명의 한인 동포들이 참석해 호놀룰루시의 비전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릭 블랑지아디 시장은 이날 모임에서 행복한 호놀룰루를 만들기 위한 비전과 한인 커뮤니티와의 연대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인터뷰 : 릭 블랑지아디 시장 / 호놀룰루시

블랑지아디 시장은 그러면서 하와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한인들이 주요한 역할을 해왔고, 이러한 한인사회 발전을 위해 시 정부도 적극적인 지원을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인터뷰 : 릭 블랑지아디 시장 / 호놀룰루시

이날 간담회는 오후 4시30분터 6시30분까지 약 2시간여 동안 진행되었으며, 살기 좋은 도시, 안전한 일상을 위한 각종 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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