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소매 업체인 타겟이 와이키키에 새롭게 매장을 개점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으로 많은 관광객과 지역 주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각종 물품을 구매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타겟 관계자들은 새로운 타겟 매장은 와이키키 인터내셔널 마켓 플레이스에 위치하며 오는 27일 일요일에 그랜드 오프닝을 열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타겟은 그동안 앞으로 10년 동안 미 전국에 3백여 개 이상의 매장을 새롭게 운영할 계획을 발표한 바 있습니다. 와이키키 타겟 매장은 7만 8천 평방 피트 규모로, 현재 위치한 삭스 피프뜨 애비뉴 매장 자리에 위치하게 됩니다. 지역 주민들과 방문객 모두에게 쉽고 저렴한 즐거운 쇼핑 경험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타켓은 전했습니다. 와이키키 타겟 매장 관계자는 관광객들을 비롯해 지역 주민들에게 각종 기념품과 식료품, 스포츠 용품, 의류 등 다양한 물품을 제공하게 되며, 매장안에는 스타벅스 커피점도 들어서게 된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무료 드라이브 업(drive-up) 서비스를 비롯해 주문 픽업과 당일 배송 서비스도 제공하게 된다고 전했습니다. 이를 위해 와이키키 타겟 매장 관계자는 함께 일하게 될 직원들을 모집하고 있다고 밝히고 주민들의 많은 지원을 당부했습니다. 지원 문의는 타겟 인터넷 웹사이트에서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