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 마카다미아 넛 초콜릿으로 유명한 하와이언 호스트 그룹이 생산 공장 설비를 업그레이드하고 이를 공개했습니다. 새로운 공장 설비는 기존의 생산량을 두 배 이상 늘릴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하와이언 호스트 그룹은 수백만 달러를 투자해 이빌레이에 위치한 초콜릿 생산 공장의 시설을 업그레이드 했습니다. 하와이언 호스트 그룹 에드 슐츠 회장은 어제 직접 초컬렛 공장에 나와 조시 그린 주지사를 비롯한 질 토쿠타 연방 하원의원, 주와 시의회 정치인들을 대상으로 첫 번째 공장 견학 시간을 가졌습니다. 슐츠 회장은 직접 견학단을 이끌며 최첨단 기술의 초콜릿 공정 과정을 소개했습니다. 하와이언 호스트 그룹은 새로운 설비를 도입함으로써 기존 분당 880개의 마카다이마 초콜릿 생산량을 두 배에 가까운 분당 천 5백 개를 만들 수 있는 것으로 기대하고 했습니다. 슐츠 회장은 그동안 하와이언 호스트 그룹이 겪었던 인력 부족 문제들도 기계화 설비 도입으로 상당 부분 해결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견학에 참여한 조시 그린 주지사는 하와이언 호스트 그룹이 자랑스럽다면서 마카다미아 초콜릿은 하와이의 대표 상품으로 전 세계 사람들이 좋아하고 있음을 강조하고, 하와이산 마카다미아 초콜릿이 더욱더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질 토쿠타 연방 하원의원 역시 연방 국회의사당에서 자신은 마카다미아 초콜릿 외교관이라면서 실제로 자신의 가방엔 마카다미아 초콜릿을 항상 가지고 다니며 사람들에게 나눠주는 전도사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토쿠타 의원은 마카다미아 초콜릿은 하와이의 농장물로 하와이에서 만들어지는 순 하와이산이라면서 매우 자랑스럽게 여기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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