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년간 코리안페스티벌을 준비해온 하와이 한인상공회의소가 코리안페스티벌의 범동포적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코리안페스티벌재단 설립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지난 목요일 코리안페스티벌재단 설립을 위한 준비모임에서 서대영 한인회장이 초대 회장으로 추대되었습니다.

지난 20년간 코리안페스티벌을 준비해온 하와이 한인상공회의소가 ‘모두가 함께하는 코리안페스티벌’을 만들기 위해 코리안페스티벌 재단설립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지난 목요일 하와이 그리스도교회에서 동포 단체장들이 모인 가운데 코리안페스티벌재단 설립을 위한 준비모임을 가졌습니다.

하와이 한인상공회의소는 지난해 10월 9일 코리안페스티벌재단 설립을 위한 첫 모임을 시작으로 지난 1년간 동포단체들의 의견을 수렴해왔으며, 10월 10일 지난 목요일 1년여 만에 재단설립을 위한 초대 회장을 추대했습니다.

내년 코리안페스티벌을 새롭게 이끌어갈 코리안페스티벌재단의 초대 회장에는 하와이 한인회 서대영 회장이 선임되었습니다.

서대영 코리안페스티벌재단 초대 회장은 제21회 코리안페스티벌은 범 동포들이 참여하는 명실공히 하와이 한인들의 최대 축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터뷰 : 서대영 회장 / 코리안페스티벌재단

지난 20년간 하와이 한인상공회의소를 통해 코리안페스티벌을 준비해온 지나 김 회장은 하와이 한인들의 대표축제 ‘코리안페스티벌’이 더욱 성장할 수 있길 기원하며, 하와이 한인상공회의소도 코리안페스티벌의 앞으로 20년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터뷰 : 지나 김 회장 / 하와이 한인상공회의소

한편 이날 코리안페스티벌재단의 사무총장에는 다양한 단체에서 봉사하고 있는 제니 백씨가 선임되어 서대영 초대 회장과 함께 제21회 코리안페스티벌을 준비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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