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 한미시민권자연맹은 어제 본회를 후원해준 인사들을 초청해 한해를 마무리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앤 고바야시 전 시의원, 캘빈 세이 시의원, 케롤 후쿠나가 주하원의원, 샘 공 주하원의원, 스캇 미시모토 주하원의원, 글렌 다카하시 시공무원 등이 참석했으며, 한인 단체 대표로는 서대영 하와이 한인회장, 이한종 한국자유총연맹 회장, 남영돈 하와이 한인회관 관장, 김동균 건국대통령 이승만재단 회장 등 3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이날 행사를 주최한 한미시민권자연맹 마리코 안 문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특히 전국단위의 선거가 있었던 올 한해 힘을 보태준 분들게 감사를 전하고 내년에도 하와이 한인들의 정치력 신장을 위해 함께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