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 대한 하와이 체육회가 어제 ’2024년 체육인의 밤‘ 행사를 개최하고 한해를 마무리했습니다.
한인민속축전 개최, 전미주한인체육대회 출전 등 2024년 한해 하와이 한인사회의 화합과 체육 증진, 미주 전체로 교류 활동을 확장한 재미 대한 하와이 체육회가 어제 서라벌회관에서 ‘체육인의 밤’ 행사를 가졌습니다.
이날 행사는 박봉룡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하와이협의회장, 마리코 안 문 한미 시민권자연맹 회장, 아만다 장 하와이 한인문화회관 회장, 각 체육 클럽 회장과 임원 등 50여 명이 참석해 2024 체육인의 밤 행사를 갖고 한해를 마무리 하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재미 대한 하와이 체육회 김영태 회장은 축사에서 “2024년 한 해동안 체육회를 위해 애써주신 많은 동포분들게 감사”를 전했으며, “그 은혜에 보답하기 위해 항상 노력하는 체육회가 되겠다”고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습니다.
인터뷰 : 김영태 회장 / 재미 대한 하와이 체육회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하와이 한인들의 행사에 빠지지 않고 신명 나는 농악을 연주해준 한인농악단 이기운 단장의 공로를 인정해 감사패를 전달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