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의 대표적인 피클볼 대회가 오는 13일까지 호놀룰루 하와이 컨벤션 센터에서 열립니다. 이번 대회는 하와이에서 가장 큰 규모의 피클볼 대회로, 다양한 연령대와 수준의 선수들이 참여하는 경기가 펼쳐질 예정입니다.

하와이 팩픽 헬스 ESPN 호놀룰루 오픈에 1,000명 이상의 선수들이 참가하고 있습니다. HMSA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경기는 남녀 단식과 혼합 복식 경기가 펼쳐집니다. 첫 이틀은 50세 이상 시니어 선수들이, 주말에는 모든 연령대가 참여할 수 있습니다.

이번 대회는 무료 입장으로 관람할 수 있으며, 단순한 경쟁을 넘어서 다양한 즐길 거리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관람객들은 피클볼 워크숍, 라이브 음악, 엑스포 등을 즐기고, 모건 에반스, 맥스 프리먼, 제시 아이르바인과 같은 피클볼 프로 선수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또한, 하와이 팩픽 헬스는 피부암 무료 검사와 심장 건강과 여성 건강을 포함한 다양한 웰빙 부스를 운영하는 건강 엑스포도 개최합니다.

대회 수익의 일부는 하와이 홈리스를 돕는 비영리 단체 후이 마히아이 아이나(Hui Mahi’ai ‘Āina)를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입니다. 대회 일정과 자세한 정보는 웹사이트 호놀룰루오픈닷컴(honoluluopen.com)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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