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 한인사회가 오는 8월 2일 열리는 제21회 코리안페스티벌을 앞두고 본격적인 준비에 나섰습니다. 올해는 특히 광복 80주년을 기념하며, 더욱 풍성하고 의미 있는 행사로 꾸며질 예정입니다.

하와이 한인회가 제21회 코리안페스티벌 준비를 위한 2차 모임을 마키키 한인회관에서 개최했습니다. 이번 모임에는 주호놀룰루총영사관의 동포담당 영사와 각 한인 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해, 성공적인 행사 개최를 위한 의견을 나누고 협력을 다짐했습니다. 하와이 한인회 서대영 회장은 이번 페스티벌이 한인들의 뿌리를 되새기고, 한국 문화를 로컬 사회에 널리 알리는 중요한 행사라며, 한인사회의 적극적인 참여와 후원을 당부했습니다. 서대영 회장은 그러면서 “광복절 80주년을 맞이한 올해 코리안페스티벌을 통해 독립운동의 정신을 기리고 다음 세대에게 그 뜻을 전할 수 있는 의미 있는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int 서대영 회장 / 하와이 한인회

오는 8월 2일, 호놀룰루 시청 옆 잔디 광장에서 열리는 이번 코리안페스티벌은 오전 9시부터 시작되며, 서울시 관계자들과 한국 태권도 시범단이 참석해 한국 전통 무예의 진수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또한, 하와이 K-pop 댄스 경연대회와 로컬 K-pop 댄서들의 특별 무대 등, 세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돼 축제의 열기를 더할 예정입니다. 하와이 코리안페스티벌은 지난 20여 년간 지역 사회의 사랑을 받아온 대표적인 한인 행사로, 올해 21회를 맞아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준비하고 있으며, 단순한 문화 축제를 넘어 한인사회의 연대와 정체성을 다지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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