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오아후에서는 강력 범죄가 급증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호놀룰루 시장은 공석인 수 백여개의 경찰직을 채워 경찰력을 강화한하다는 방침입니다.

최근 오아후에서 총기 사건이 잇따라 발생하자 호놀룰루시는 경찰 채용과 모집을 확대하길 희망하고 있습니다. 릭 블랑지아디 호놀룰루 시장은 앞으로 몇 달 안에 경찰 배치가 확대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현재 호놀룰루 경찰국에는 320개 넘는 공석이 있습니다. 블랑지아디 시장은 앞으로 2년 6개월 동안 200명의 경찰관을 더 채용했으면 좋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호놀룰루 경찰국이 경찰관 모집에 훨씬 더 공격적으로 임해야 한다고 주문했습니다. 블랑지아디 시장은 경찰관과 경찰관 존재 그 자체가 시민들을 안심시키는 역할을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하지만 현재 호놀룰루 경찰국의 수장인 경찰국장 자리는 공석입니다. 현재 경찰국장 인선을 위한 검증작업이 진행 중인데 블랑지아디 시장은 차기 경찰국장이 늦어도 오는 6월까지 지명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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