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2년 동계 올림픽 피겨 금메달리스트이자 작가로 활동 중인 크리스티 야마구치가 하와이 초등학생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독서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이 자리에서, 학생들과 함께한 감동의 순간이 이어졌습니다.
하와이 호놀룰루 갈리히에 위치한 푸우할레 초등학교. 이곳에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크리스티 야마구치가 깜짝 등장했습니다. 야마구치는 자신이 설립한 비영리 단체 ‘올웨이스 드림(Always Dream)’의 활동 일환으로 학교를 찾아 학생들과 함께 독서 프로그램을 마무리하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가족과 함께 책을 읽고, 디지털 도서관을 통해 다양한 독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푸우할레 초등학교는 하와이에서 해당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학교 중 하나입니다.
이번 방문에서 야마구치는 참가 학생들이 총 8천여 권의 책을 읽은 성과를 치하하며, 자신이 집필한 도서 카라의 친절함(Cara’s Kindness)을 선물로 전달했습니다. 또한, 그동안 사용했던 태블릿도 학생들에게 기증해 여름방학 동안 계속 책을 읽을 수 있도록 했습니다. 학생들은 디지털 도서관을 통해 4만여 권의 도서를 접할 수 있으며, 여름이 지난 후에도 태블릿을 가정에서 계속 사용할 수 있게 됩니다. 이번 행사는 하와이의 유명 음식점 레인보우 드라이브-인(Rainbow Drive-In)의 협찬으로 학생들에게 슬러시도 제공돼 즐거움을 더했습니다. 야마구치는 앞으로도 와이아나에 초등학교와 빅아일랜드의 세 곳의 학교를 추가로 방문할 예정이라며, 더 많은 아이들이 책을 통해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돕고 싶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