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놀룰루시의 주택비 상승세가 계속되면서 시민들의 주거 불안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시정부가 주택난 해소를 위해 본격적인 대응에 나섰습니다. 30년 만에 처음으로 저렴한 주택 건설을 위한 전담 부서를 신설하기로 한 것입니다.
호놀룰루 시정부가 저렴한 주택 건설을 위한 전담 부서, ‘주택과 토지 관리국(Department of Housing and Land Management)’을 새롭게 신설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시정부가 지난 수십 년간 이어져온 주택 문제에 보다 효율적으로 대응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주는 조치입니다. 이번 결정은 호놀룰루 시의회가 기존 4개 부서를 재조직해 주택 정책과 프로젝트를 보다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하는 계획을 승인한 데 따른 것입니다. 새로 출범하는 주택과 토지 관리국에는 총 51명의 정규직 직원이 배치될 예정입니다. 이들은 기존 토지 관리국, 커뮤니티 서비스국, 계획과 허가국, 그리고 시장 직속 주택 사무소에서 수행하던 주택 및 토지 관련 업무를 통합해 맡게 됩니다. 호놀룰루시는 이 부서를 통해 주택 관련 법 적용은 물론 협력기관과의 연계, 시정부 소유 주거용 부동산 관리, 부동산 거래 및 협상, 그리고 주택 개발과 자연 보존의 균형을 이루는 업무까지 담당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시당국은 이번 부서 신설이 오아후 지역의 주택 문제 해결을 위한 중요한 첫걸음이라며, 앞으로 보다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