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주 교육국이 한 달 동안, 하와이산 고구마를 활용한 급식을 91개 공립학교에서 제공했습니다. 학생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며, 내년에도 관련 급식 프로그램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하와이산 농산물을 활용해 건강을 챙기고 지역 농업도 살리겠다는 취지입니다.
하와이주 교육국은 5월 한 달 동안 주 내 91개 공립학교에서 하와이산 고구마를 활용한 급식을 제공했다고 밝혔습니다. 교육국은 고구마 급식이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으며, 내년 학년도에도 ‘고구마+요거트’ 조합 등 다양한 메뉴로 확대 제공할 계획입니다. 특히, 빅아일랜드 힐로 유니언 초등학교에서는 하와이산 오키나와 고구마, 이른바 ‘우알라(u‘ala)’를 활용한 식단이 제공됐으며, 학생들로부터 달콤하고 맛있다는 반응이 이어졌습니다. 교육국은 이번 급식이 단순한 식단을 넘어, 하와이산 식재료 소비를 늘리고 지역 농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농장에서 학교로(Farm to School)’ 프로그램의 일환이라고 밝혔습니다. 오키나와 고구마는 항산화 성분이 풍부하고, 비타민 A, C, B6 등 다양한 영양소가 포함되어 있어 학생들의 건강 증진에도 도움이 되는 식재료입니다. 교육국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지역 농산물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는 것은 물론, 하와이 농부들에게도 실질적인 지원이 가능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