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나미 경보로 일시 중단됐던 하와이행 항공편 운항이 재개됐습니다. 하와이안 항공과 알래스카 항공은 공항 운영이 정상화됨에 따라, 어제 저녁부터 항공편 운항을 순차적으로 재개했다고 밝혔습니다.
하와이안 항공과 알래스카 항공은 화요일 저녁 9시쯤 공동 성명을 내고, “공항 운영 재개에 따라 하와이행 항공편 운항을 안전하게 재개했다”며 “운항 일정 조정에 협조해 준 승객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밝혔습니다.두 항공사는 앞서 어제 오전, “하와이 제도와 알래스카 일부 지역에 발령된 쓰나미 경보를 모니터링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하와이행 항공편 출발을 일시 보류하고 있다”고 발표한 바 있습니다. 당시 하와이로 향하던 일부 항공편은 안전을 위해 본토로 회항하거나 다른 지역으로 우회했으며, 항공사 측은 “탑승 전 반드시 항공편 상태를 확인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또한 항공편 변경을 원하는 승객들을 위해 수수료 면제 조치도 시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