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나미로 빅아일랜드 힐로 지역 일부가 침수된 가운데, 피해 복구 작업이 한창 진행되고 있습니다. 호텔과 지역사회는 신속한 대피와 안전 조치로 큰 인명 피해 없이 상황을 관리했습니다.

쓰나미 파도가 화요일 힐로 마을 일부를 덮치면서 SCP 힐로 호텔도 큰 피해를 입었습니다. 호텔이 위치한 바니안 웨이 앞 아이스 폰드 부근은 단 30초 만에 물로 가득 찼습니다. 호텔 직원들은 진입로를 통해 물이 들어와 저지대와 최소 10개의 객실까지 침수됐으며, 일부 객실에서는 바다 물고기가 헤엄치는 모습도 발견됐다고 전했습니다. 호텔 직원들은 손님들을 안전하게 대피시켰으며, 일부는 가족 집에서 머물렀습니다. 해안경비대는 상업용 선박에 항구 대피 명령을 내린 바 있습니다. 하와이 카운티 당국은 모든 해변 공원이 다시 개방됐다고 알리면서도, 위험한 해류가 있을 수 있으니 해변 이용 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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