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아일랜드에서 경찰을 사칭한 전화 사기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사기범들은 실제 경찰관 이름을 도용해 피해자들에게 돈을 요구하고 있어 주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경찰국이 최근 빅아일랜드 주민들에게 경찰관을 사칭한 전화 사기에 주의하라고 경고했습니다. 사기범들은 전화를 걸어 자신을 실제 경찰관이라고 소개하고, 법원 출석 불이행이나 체포영장 발부 등을 이유로 돈을 내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또, 위조 문서를 제공하거나 발신 번호 조작 기술, 이른바 ‘스푸핑’을 사용해 마치 경찰서에서 걸려온 것처럼 보이게 합니다. 이 과정에서 피해자들에게 기프트 카드 같은 추적이 어려운 결제 수단으로 돈을 요구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하와이 경찰국은 절대 전화로 금전을 요구하거나 기프트 카드를 결제 수단으로 요청하지 않는다고 강조했습니다. 사기 예방을 위한 경찰의 조언은 다음과 같습니다. 먼저, 발신자의 성명과 배지 번호, 연락처를 확인하고, 공식 웹사이트나 공공 전화번호부를 통해 신원을 독립적으로 검증해야 합니다. 또, 사회보장번호나 은행 계좌, 신용카드 번호 등 민감한 개인정보를 전화로 제공해서는 안 됩니다. 체포나 법적 조치 등 위협적인 발언으로 긴박감을 조성할 경우, 즉시 전화를 끊고 사실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경찰은 이 같은 경고를 가족, 지인, 특히 사기에 취약한 사람들에게 널리 알릴 것을 당부했습니다. 사기에 노출되었거나 피해를 당했다고 의심될 경우, 가까운 경찰서나 비상 외 신고 전화 (808) 935-3311로 연락하면 됩니다. 전화 사기는 점점 교묘해지고 있습니다. 발신자 정보만 믿지 말고, 반드시 직접 확인하는 습관이 필요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