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절을 맞아 하와이를 비롯한 미전역에서 노동자들의 권리를 강조하는 집회가 열렸습니다. 참가자들은 트럼프 행정부가 이윤보다 가정을 우선시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Workers, Not Billionaires’, 즉 ‘노동자, 억만장자가 아닌 노동자’라는 구호를 내건 집회가 노동절인 어제 하와이주 전역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집회는 인디비저블 하와이와 미국시민자유연맹 하와이지부가 주최했으며, 식료품과 의료비, 주거비, 에너지 비용 급등과 함께 항공 관제사, 국립공원 레인저 같은 중요한 일자리 상실 문제를 부각했습니다. 하와이 주 의사당을 비롯해 하와이 아일랜드의 힐로, 카일루아 코나, 나알레후, 와이메아 등지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집회가 진행됐으며, 마우이에서는 지난 토요일 말루아카 해변에서도 노동자 권리를 위한 목소리가 이어졌습니다. 백악관은 성명을 통해 트럼프 대통령만큼 노동계층을 위해 많은 일을 한 대통령은 없었다며 반박했습니다. 노동절 집회 참가자들은 “노동자가 곧 경제의 주체”라며, 노동 정책의 변화를 거듭 요구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