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놀룰루 경찰국과 지역사회 자원봉사자들이 어제 아침 오아후 여러 학교 앞에서 교통안전 캠페인을 벌였습니다. 운전자들에게 속도를 줄이고, 모두가 안전하게 학교와 직장에 도착할 수 있도록 하자는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화요일 아침, 맥킨리 고등학교와 밀릴라니 고등학교, 어거스트 아헨스 초등학교, 카일루아 고등학교, 펀 초등학교, 와이키키 초등학교, 그리고 카이무키 중학교 앞에 교통안전 피켓을 든 시민들이 나섰습니다. 호놀룰루 경찰국이 주관한 이번 ‘세이퍼 로즈 투게더(Safer Roads, Together)’ 캠페인의 목표는 단순합니다. ‘알로하의 마음으로 운전해 모두가 안전하게 집과 학교, 직장에 도착하자’는 것입니다. 올해 들어 오아후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사망자는 지금까지 57명으로, 지난해 같은 시기의 28명보다 두 배 이상 증가했습니다. 경찰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운전자들의 인식을 바꾸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작은 방심이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경찰은 속도를 줄이고 안전 운전에 동참하는 작은 실천이 결국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다며,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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