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각한 질병과 싸우는 어린이를 둔 가족들을 돕기 위한 특별한 모금 행사가 다음 달 열립니다. 비영리단체 HUGS가 주최하는 제3회 ‘패들 포 허그스’ 피클볼 토너먼트인데요, 지역 사회가 하나로 모여 희망과 연대를 나누는 자리가 될 전망입니다.
비영리단체 HUGS, ‘Help Understanding & Group Support’는 오는 11월 1일, 카밀로이키 커뮤니티 공원에서 제3회 ‘Paddle for HUGS’ 피클볼 토너먼트를 개최합니다. HUGS는 1982년 설립 이후, 중병 어린이를 둔 가족들에게 무료 동료 지원 프로그램과 매달 제공되는 식품 바구니, 그리고 항공료를 포함한 재정적 지원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행사에 참여한 보니 콜룬가는 “특수한 의료적 필요가 있는 아이를 키우는 일은 매우 고립감을 줄 수 있는데, HUGS는 우리를 이해하고 공감해주는 커뮤니티와 연결해줬다”며 큰 힘이 됐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토너먼트는 혼합 복식, 라운드 로빈 방식의 친선 경기로 진행되며 13세 이상 누구나 참가할 수 있습니다. 오전에는 초보자, 오후에는 중급자 부문으로 나뉘어 열리며 각 부문 1, 2, 3위에게는 메달이 수여됩니다. 행사장에서는 피클볼 프로 케븐 웡이 특별 전시 경기를 선보이고, 우쿨렐레 아티스트 조디 카미사토가 하프타임 공연을 펼쳐 풍성한 볼거리를 더합니다. HUGS의 모린 퓨링턴 대표는 “‘패들 포 허그스’는 상상하기 힘든 어려움에 직면한 가족들을 위해 지역 사회가 힘을 모으는 특별한 방법”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참가비는 1인당 70달러로, 모든 수익은 하와이 전역의 중병 어린이와 그 가족을 돕는 데 쓰입니다. 행사는 와이메아 밸리, 퀸즈 헬스 시스템 등 여러 지역 기관과 기업들이 후원하며, 잠바 하와이는 참가자 전원에게 무료 스무디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콜룬가는 “저희 같은 가족이 있다면 꼭 HUGS에 도움을 요청하시길 바란다”며 “지지적인 커뮤니티의 일원이 되는 것은 삶에 큰 변화를 가져다준다”고 전했습니다. 즐거운 스포츠와 따뜻한 연대가 함께하는 이번 대회는, 지역 사회의 작은 나눔이 큰 희망으로 이어지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