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향군인부는 이번 주 목요일, 하와이와 괌 내 세 곳의 단체에 총 9백만 달러 규모의 보조금을 지급한다고 발표했습니다. 괌의 웨스트케어 퍼시픽 아일랜즈(WestCare Pacific Islands, Inc.)에는 약 130만 달러, 하와이의 유나이티드 스테이츠 베테랑스 이니셔티브(United States Veterans Initiative)에는 약 540만 달러, 또 가톨릭 자선단체 하와이(Catholic Charities Hawaii)에는 약 210만 달러가 지원됩니다. 재향군인부는 이들 단체가 지역 사회에서 참전용사 가족들에게 효과적인 지원 경험을 쌓아온 점과, 해당 지역의 필요성이 크다는 점을 근거로 선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지원을 통해 주거 공간과 상담 서비스는 물론, 의료와 재정 관리, 아동 돌봄, 법률 지원, 교통 서비스 등 참전용사들이 일상에서 필요한 종합적인 지원이 제공됩니다. 재향군인 통합 서비스 네트워크 21지역국의 아다 클라크 국장은 “아동 돌봄이나 재정 상담 같은 지원은 노숙을 예방하거나 해결하는 데 중요한 촉매제가 될 수 있다”며 이번 보조금의 의미를 강조했습니다. 이번 지원은 전국적으로 약 8억 1천8백만 달러 규모로 진행되는 ‘참전용사 가족 지원 서비스 프로그램(SSVF)’의 일환으로, 하와이와 괌도 그 혜택을 받게 된 것입니다.
현재 노숙 상태에 있거나 노숙 위험에 처한 참전용사는 재향군인부가 운영하는 ‘국가 참전용사 노숙 지원 콜센터’로 전화하면 상담과 안내를 받을 수 있습니다. 전화번호는 877-424-3838번입니다. 더 많은 정보는 재향군인부 노숙자 지원 프로그램 웹사이트에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번 지원은 단순한 금전적 지원을 넘어, 참전용사와 그 가족들이 안정적인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는 종합적 안전망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큽니다. 재향군인부는 앞으로도 전국적인 지원을 확대해 노숙 위기에 처한 참전용사들의 삶의 질을 높이겠다고 밝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