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 한인회가 차기 회장 선거 준비에 본격적으로 들어갔습니다. 이번 선거는 동포사회의 대표를 뽑는 중요한 자리인 만큼, 누가 차기 한인회장이 될지 한인사회의 관심과 기대가 모아지고 있습니다.

하와이 한인회 이사회가 지난 토요일, 마키키 한인회관에서 정기이사회를 열고 제26대 하와이 한인회장 선거관리위원장을 임명했습니다. 이번에 선거관리위원장으로 위촉된 인물은 현 한국자유총연맹 하와이지부 이한종 회장입니다. 하와이 한인회 이사회는 이 위원장 임명 동의안을 곧바로 상정해 재적 28명 중 15명이 참석하고 2명이 위임한 가운데, 만장일치로 통과시켰습니다. 오는 12월 31일 제25대 하와이 한인회 회장 임기가 종료되는 서대영 한인회장은, 이한종 위원장이 동포사회를 사랑하는 마음과 봉사 정신을 지녔고, 무엇보다 선거관리위원장 경험이 있어 누구보다도 중립적이고 원칙에 입각한 선거관리를 할 적임자라며 추천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이한종 위원장은 지난 25대에 이어 두번째 위원장직을 역임하게 됐습니다. 이 위원장은 임명장을 수여받고 인사말을 통해, 이번 선거가 한인회 정관에 따라 공정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한종 위원장 / 제26대 하와이 한인회장 선거관리위원회

이한종 위원장은 빠른시일 내 선거관리위원회를 구성하고, 선거 일정을 동포사회에 공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한인사회의 위상과 정치력 신장을 위해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습니다.

제26대 하와이 한인회장 선거는 오는 11월에 치러질 것으로 예상되며, 구체적인 일정은 선관위가 조직을 마무리하는 대로 발표될 예정입니다. 26대 하와이한인회장 선거가 다가오면서, 누가 한인사회를 대표하게 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한인사회의 위상 강화와 단합을 이끌 차기 회장 선출에 많은 기대가 모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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