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대통령이 다시 한 번 좌익 단체에 대한 강경 대응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최근 잇따른 테러 사건을 안티파와 연계된 급진 세력의 소행으로 지목하며, 관련 인물과 자금줄까지 철저히 조사하겠다는 입장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좌익 성향의 급진 단체 안티파(Antifa)에 대해 강경 대응 방침을 재차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백악관에서 열린 안티파 대응 회의에서 “안티파는 선동자이자 무정부주의자이며, 돈을 받고 활동하는 나쁜 세력”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최근 발생한 보수 인사 암살 사건과 텍사스주 댈러스의 이민세관단속국(ICE) 총격 사건을 언급하며, 이들 사건이 안티파와 연계된 급진 세력과 관련이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들이 위협적이었지만, 우리는 훨씬 더 강하게 대응할 것”이라며 “자금을 지원하는 사람들도 큰 곤란에 처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안티파를 테러단체로 지정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하고, 수사를 지시한 바 있습니다. 회의에는 법무부 장관 팸 본디와 FBI 국장, 국토안보부 장관 등이 참석했습니다. 본디 장관은 “연방 법 집행기관의 모든 역량을 동원해 안티파와 다른 국내 테러 조직을 단속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애플과 구글이 불법 이민 단속 회피에 사용된 ICE 위치 추적 앱을 차단하기로 한 데 대해 “앞으로도 계속 협조해주길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