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 한인사회의 대표 기관인 한인회가 차기 회장 선거를 앞두고 있습니다. 제26대 하와이 한인회장 선거에 출마한 서대영, 채수현 후보가 어제 후원의 밤 행사를 열고 본격적인 선거 행보에 나섰습니다.
힐튼 와이키키 비치 호텔 연회장.
어제 저녁 6시, 제26대 하와이 한인회장 선거에 출마한 서대영 후보와 채수현 수석 부회장의 후원의 밤 행사가 열렸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한인 동포 약 100여 명이 참석해 두 후보의 출마를 축하하고 응원의 뜻을 전했습니다.
후원회장을 맡은 한미동맹재단 김동균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현재 한인회가 추진 중인 마키키 공원 내 한인회관 공간 확장과 장기 사용권 확보를 위해서는 현 회장단의 연임이 필요하다”며 지속적인 동포사회의 지지와 참여를 당부했습니다.
제26대 하와이 한인회장에 출마한 서대영 후보도 “이번에 저와 채수현 회장이 다시 출마하게 된 이유는 우리가 준비해 온 한인문화센터을 완성 짖기 위해서라고 말하고, 시정부와 협의 중인 1층 확장 공사와 계약을 마무리하고, 앞으로 한인사회를 위한 더 많은 프로그램을 이어가기 위해 연임을 결심했습니다.”
서대영 후보 / 제26대 하와이 한인회장
서대영 후보는 또한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1층 공간에 이민 역사 자료실과 박물관, 그리고 공용 회의실을 마련해 한인사회의 다양한 단체와 시니어들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사랑방 같은 공간’으로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서대영 후보는 그러면서 “우리 한인사회의 주인은 바로 동포 여러분 이라며, 한 표 한 표가 모여 교민사회의 발전을 이끌어간다고 말하고 꼭 투표에 참여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서대영 후보 / 제26대 하와이 한인회장
서대영 후보는 오는 11월 8일 하와이 그리스도 교회에서 선거관리위원회가 준비 중인 후보자 토론회에도 참여해 그동안의 성과와 향후 비전을 직접 설명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앞으로 3년 동안 하와이 한인사회를 대표할 하와이 한인회장을 선출하는 투표는 오는 11월 15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됩니다.
투표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시민권자 한인은 여권과 운전면허증을 영주권자 한인은 영주권 카드와 운전면허증을 반드시 소지해야만 투표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