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A 이사회는 목요일인 어제, 연방정부 셧다운으로 타격을 입은 하와이 원주민 가정들을 지원하기 위한 610만 달러 긴급 구호 기금 배포 계획을 승인했습니다. 이번 지원금은 60세 이상 고령자나 장애인, 그리고 보충 영양 지원 프로그램(SNAP) 수혜자 중 하와이 주의 기존 구호 프로그램 대상에 포함되지 않은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최대 350달러까지 지급될 예정입니다. OHA 카이 카헬레 이사회 의장은 “이번 긴급 구호 예산으로 약 1만5천 명의 취약 계층이 식료품을 구입하고 필수 생활비를 충당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셧다운으로 무급휴가 중인 연방정부 소속 하와이 원주민 근로자들은 최대 1,200달러의 지원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OHA는 하와이안 카운슬과 협력해 이번 긴급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며, 신청은 오는 월요일부터 시작됩니다. 한편, 하와이 푸드뱅크는 알로하 스타디움에서 대규모 식품 배포 행사를 열어 수천 가구에 식료품을 전달했습니다. 푸드뱅크 측은 “아침 9시부터 매시간 약 400대의 차량이 식료품을 받아갔다”며, “등록 인원이 2천 명을 넘었다”고 밝혔습니다. 자원봉사자 모집도 빠르게 마감될 만큼 지역사회의 지원 의지가 높았다고 전했습니다. 푸드뱅크는 이번 주 오아후에서 세 차례 추가 식품 배포 행사를 진행해, 단 한 가정도 굶지 않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부 셧다운 사태가 길어질수록 서민들의 생활은 더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지역 사회의 손길과 민간 지원이 절실한 시점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