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놀룰루시가 매년 수천 건에 달하는 도로 파손, 가로등 고장 등 민원을 보다 신속하게 해결하기 위해 새로운 통합 시스템 ‘HNL 311’을 도입했습니다. 이번 시스템은 시 정보기술국이 자체 개발한 것으로, 주민들이 보다 쉽게 신고하고 처리 과정을 확인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입니다.

호놀룰루시는 매년 수많은 시민 민원을 접수하고 있지만, 담당 부서로 연결되는 과정이 복잡해 속도와 효율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계속돼 왔습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시 정보기술국이 직접 개발한 새로운 플랫폼 ‘HNL 311’이 정식 가동됩니다. 이 시스템은 70개가 넘는 민원 유형을 자동으로 32개 시 부서로 즉시 전달해 처리 시간을 단축시킵니다. 브라이언 맥키 정보기술국장은 “주민들이 기대하는 방식으로 작동하는 모바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중요한 진전”이라고 말했습니다. 주요 개선 사항으로는 하나의 로그인 계정으로 서비스 통합 접근, 보다 직관적인 인터페이스, 간단한 민원 제출 절차, 중복 접수 방지 기능, 처리 단계별 업데이트 제공, 등이 포함됩니다. 민원 제출은 원하는 서비스를 선택한 뒤, 위치를 핀으로 지정하거나 주소를 입력하고, 사진이나 설명을 추가해 ‘제출(submit)’ 버튼만 누르면 됩니다. 접수 후에는 확인 번호가 발급되며, 처리 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HNL311.com에서 24시간 민원 접수와 각종 정보 조회가 가능하고, 모바일 앱은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에서 내려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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