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프로골프 PGA 투어 2026시즌 개막전인 소니오픈에서 한국의 김시우 선수가 아쉽게 톱10 진입에 실패했습니다. 김시우는 공동 11위로 대회를 마치며 선전했지만, 한 타 차이로 톱10 문턱을 넘지 못했습니다.
김시우가 PGA 투어 2026시즌 개막전에서 간발의 차로 톱10 진입을 놓쳤습니다. 김시우는 어제 와이알레이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PGA 투어 소니오픈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2개를 묶어 3언더파 67타를 기록했습니다. 최종 합계 10언더파 270타를 적어낸 김시우는 제이크 냅과 함께 공동 11위로 대회를 마쳤습니다. 2023년 소니오픈에서 PGA 투어 통산 4번째 우승을 차지했던 김시우는 3년 만의 정상 탈환에는 실패했지만, 안정적인 경기력을 선보이며 새 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이날 경기에서 김시우는 전반 4번 홀과 5번 홀 연속 버디를 포함해 전반에만 4개의 버디를 잡아내며 순위를 끌어올렸습니다. 그러나 후반 11번 홀과 16번 홀에서 보기를 기록하며 주춤했고, 마지막 18번 홀에서 투온 투퍼트 버디로 경기를 마무리했습니다.
한편, 지난해 콘페리 투어에서 뛰고 올해 PGA 투어로 복귀한 김성현은 최종 라운드에서 두 타를 줄이며 9언더파 271타로 공동 13위에 올랐습니다. 김주형은 최종 합계 2언더파 278타로 공동 61위에 자리했습니다.
우승은 최종 합계 16언더파 264타를 기록한 크리스 고터럽에게 돌아갔습니다. 고터럽은 3라운드까지 선두에 두 타 뒤진 공동 2위에서 출발해 최종 라운드에서 6타를 줄이며 역전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이번 우승으로 PGA 투어 통산 3승째를 기록했으며, 우승 상금은 163만 8천 달러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