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A투어 롯데 챔피언 쉽 2라운드가 오늘 계속됐습니다. 이날 대회에서는 한국선수들이 선전하며 상위권을 유지했습니다.

오늘 미국여자프로골프 LPGA 투어 롯데 챔피언 쉽 2라운드에서 한국의 김효주 선수가 단독 선두에 올라섰습니다.

오늘 웨스트 오하후에 위치한 호아칼레이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롯데 챔피언 쉽 2라운드에서 김효주 선수는 어제에 이어

오늘도 5언더파를 쳐 중간 합계 10언더파로 2위인 사라캠프를 3타차로 벌리며 단독선두에 나섰습니다.

강혜지 선수도 2언더파를 쳐 중간합계 6언더파로 공동 3위에 올랐으며 김아림과 안나린 선수도 중간합계 5언더파로

공동 5위권으로 진입해 선두경쟁을 예고했습니다.

LPGA 투어 롯데 챔피언 쉽은 내일 3라운드가 진행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