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대 하와이 한인회장 선거가 동포사회의 높은 관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습니다. 선거관리위원회는 운영자금 결산과 함께 잔금을 한인회에 전달하며 공식 활동을 종료했습니다.
제26대 하와이 한인회장 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해 11월 24일 해단식을 끝으로 선거를 마무리하고, 어제까지 선거 운영자금 결산을 완료했습니다.
위원회는 2025년 10월 구성 이후 후보 등록과 자격 심사, 선거운동 관리, 그리고 11월 15일 투표와 개표까지 전 과정을 차질 없이 진행했습니다.
특히 온라인 유권자 등록과 철저한 신분 확인, 후보자 합동 연설회 등을 통해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였다는 평가입니다.
이한종 위원장은 총 6만 달러의 운영자금 가운데 약 4만 1천 달러를 집행하고, 잔액 1만 8천9백여 달러를 하와이 한인회에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투표자 1,454명을 기준으로 1인당 선거 비용은 약 28달러로 집계됐습니다.
이한종 위원장은 본방송국과의 인터뷰에서 “동포들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공정하고 투명한 선거를 마칠 수 있었다”며 한인사회의 성숙한 시민의식을 강조했습니다.
선관위는 이번 결산을 끝으로 공식 활동을 종료하고, 선거 운영 경험과 자료를 한인회에 전달할 예정입니다.
이번 선거를 통해 하와이 한인사회는 공정하고 투명한 선거 운영의 모범을 확인하며, 동포 사회의 신뢰와 참여를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됐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