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 당국이 카카아코에서 호놀룰루 경전철 구간이 끝나는 안을 수용할 것으로 보입니다. 호놀룰루 고속운송공사와 시 당국은 단축 경로를 포함하는 복구계획안을 마무리하고 있습니다.

알라모아나 센터에 종착역을 건설하는 대신 사우스 스트릿에서 중단하려는 철도 당국의 계획안이 연방 정부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호놀룰루 고속운송공사 하트의 로리 카히키나 CEO는 지난 12월 연방 교통청 관리들로부터 20마일 구간 21개 역을 건설하도록 요구하는 전체 자금 지원 약속안을 수정할 수 있다는 내용의 서한을 받았다고 말했습니다. 카히키나 하트 CEO는 이것은 전례가 없는 일로 이전에 미국령 푸에르토리코에서 단 한 번 일어난 적이 있는 것으로 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나 연방 교통청은 하트가 사우스 스트릿에 도착하기도 전-에 예산이 고갈될까봐 여전히 걱정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인터뷰: 연방 교통청은 우크라이나 러시아 전쟁으로 인해 지금 일어나고 있는 인플레이션 비용에 대해 매우 걱정하고 있습니다. // 로리 카히키나 CEO / 호놀룰루 고속운송공사

인플레이션은 건축 자재와 노동 비용을 증가시킬 뿐만 아니라 하트가 돈을 빌리는데 드는 비용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하트와 시 당국은 단축 경로를 포함한 복구 계획안을 마무리하고 있습니다. 연방 교통청은 철도 당국에 약속한 나머지 7억 4천 400만 달러를 지원하기 전, 경전철 계획안을 승인해야 합니다. 카히키나 CEO는 예산 충당을 위해 일반 소비세와 숙박세의 추가 연장이 있을지 모른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하트 이사인 나탈리 이와사는 주 의회가 일반 소비세나 기타 세금을 확대할 의지가 없는 것으로 생각된다고 말했습니다. 또 관광객들에게 세금을 부과하는 안도 이미 관광객들이 많은 세금을 내고 있어 쉽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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