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waiian Airlines과 Alaska Airlines의 디지털 서비스 통합이 시작된 첫날, 우려와 달리 공항에서는 큰 혼란 없이 전반적으로 원활한 운영이 이뤄졌습니다. 양사는 새로운 통합 앱을 출시해 예약부터 체크인, 탑승 관리까지 하나의 시스템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하와이안 항공 마케팅 총괄책임자는 “단일 승객 서비스 시스템으로 성공적으로 전환됐다”며 “고객들이 동일한 플랫폼에서 모든 절차를 처리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항공사 측은 승객들에게 공항 도착 전 모바일 앱을 통해 탑승권을 미리 발급받을 것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공항에서는 키오스크를 통해 수하물 태그를 직접 출력할 수 있어 체크인 절차도 간소화됐습니다. 실제로 대부분 승객들은 사전 체크인을 이용하면서 공항 대기 시간도 크게 줄어든 모습입니다. 뉴욕행 승객은 “기존 알래스카 항공과 거의 동일하게 작동해 편리했다”며 “수하물 처리도 몇 분 안에 끝났다”고 평가했습니다. 일부 승객은 온라인 체크인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기도 했지만, 현장 직원들의 지원으로 큰 불편 없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었습니다. 항공사 측은 이번 통합 이후에도 각 항공사의 브랜드는 그대로 유지된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추가 도움이 필요한 승객들을 위해 공항 터미널 내 안내 인력을 배치해 초기 혼선을 최소화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