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 제1선거구(Hawaii’s 1st Congressional District) 민주당 연방하원의원 경선에서 이스라엘과 이란 전쟁을 둘러싼 후보들의 입장 차이가 쟁점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두 후보는 군사 지원과 전쟁 대응을 놓고 서로 다른 견해를 보였습니다. 현역 연방하원의원 에드 케이스(Ed Case)와 도전자 재럿 케오호칼롤레(Jarrett Keohokalole) 후보는 이스라엘 지원과 이란 전쟁을 놓고 엇갈린 입장을 밝혔습니다. 케오호칼롤레 후보는 이스라엘에 대한 30억 달러 규모의 안보 지원을 중단해야 한다며 더 이상 전쟁 자금을 지원해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습니다. 반면 케이스 의원은 지원 중단에는 반대했지만, 가자지구(Gaza)에서 이스라엘의 군사 대응은 과도했고 민간인 희생이 너무 컸다고 비판했습니다. 그는 팔레스타인 국가 수립을 지지하고 요르단강 서안(West Bank)의 유대인 정착촌에도 반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란 문제에 대해서는 핵무기 보유와 테러 지원은 막아야 하지만 전쟁 여부는 의회가 결정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에 케오호칼롤레 후보는 케이스 의원이 지금도 의회에서 목소리를 낼 수 있는데 전쟁 반대 입장을 분명히 하지 않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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